식기세트 샀던 것 중에서 수저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단순하게생각하면제가원하는걸사면되는데그게또뭐냐고이렇게고민하는거죠.
그렇게 며칠 동안 고민한 끝에 다양한 식기세트를 장만해 봤어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에 연말이 다가오니까 이를 활용해 가족들과 멋진 홈파티를 즐길까 계획했어요.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게 팩트!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음식이라도 더 예쁘고 먹기 좋게 세팅하면 가족도 행복해지고 저도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테이블 매트는 짙은 녹색 계열로, 가족 수에 맞게 장만했습니다!원래있던 컬러가 약간 브라운 컬러였는데 오래가서 오래되기도 했고 디자인만 깨끗하고 쉽게 더러워지는 재질이라 위생적으로도 별로 좋지않아요 그래서 바꿔보니 화이트 식탁과 너무 잘어울리고 만족스럽습니다!
식기세트도 심플한 화이트계열에 파란색 줄무늬를 넣은 디자인이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며 고급스러운 식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마친 신혼식기와 같은 풋풋함이랄까.
처음에는 높은 가격대의 물건을 중심으로 보았습니다만, 큐티폴과 놋담은 정말 가격이 반짝반짝 하거든요.
비싸도 얼마나 비쌀까 생각했습니다만, 비용이 비싼 문지방에 덜컥 걸려 버렸습니다.
한 벌 또는 두 벌 정도를 걸치면 비싼 가격대도 어느 정도 감수했겠지만 저는 이왕이면 제대로 준비해 보고 싶어서 여유용까지 충분히 준비할 생각이었습니다.
몽블랑도 너무 예쁜 디자인이었지만 제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여기였어요.제가 원하던 특유의 무광 골드 색인데다 손으로 잡는 부분에 다른 색까지 가미되어 있으면 뭔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오히려 더 싸서 몇 벌을 사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가 원하던 느낌은 살리면서도 가격은 확 내리면 더 이상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알아볼 것도 없이 이걸 장만했어요.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나이프, 디저트용 스푼과 포크 티스푼까지.
왠지 다양한 요리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사실 모든 색이 다 예뻐 보여서 하나만 고르긴 그렇고 색깔별로 주문한 것도 없지 않은데
커트러리 고유의 대명사인 큐티폴을 준비했다면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느끼고 사용했을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가격이 부담된다면 이만한 것은 없을 것이라고 가볍게 말하고 싶습니다.사진으로만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면 색이 더 예쁘고 쓰기 편합니다.
빵 같은 걸 하나 먹어도 칼을 쓰니까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걸 왜 지금까지 몰랐나 해서숟가락과 젓가락 같은 것도 스프를 떠먹거나 파스타 같은 면을 먹을 때도 전보다 훨씬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둥근 부분이 다른 일반적인 숟가락보다 훨씬 깊이가 있고 컸거든요.디저트스푼 역시 손잡이가 조금 더 짧고 앞부분은 둥글지만 작아서 아이스크림이나 다른 간식거리를 드실때 편리했습니다.
이것은 작아서 아기들이나 아이들이 잘 맞았습니다
돈가스나 카레 샐러드 같은 음식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식기 아이템이기 때문에 완벽한 플레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식탁 분위기가 바뀌니까 식사시간이 항상 즐거워지고 밥맛도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외식을 못하는데 마치 밖에서 누가 만들어 준 음식을 먹는 것처럼 외식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반스텐이 아닌 고강도 304스텐이라 부식이 더욱 적고 티타늄은 내식성이 강해 오래도록 오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최고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 믿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플레이팅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는데 친구가 너무 비싸보인다고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해주면 연말 홈파티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땐 음식도 많이 할테니까 남편도 빨리 크리스마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나봐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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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나 테이블 매트, 그리고 이 아이템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스푼포크 세트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무엇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것을 염두에 두고 즐거운 쇼핑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