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카페 벤치 커피 스튜디오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는 날들, 전날에 일찍 저녁을 먹은 후 공복이라서 뽑자마자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은 그 느낌 다들 아시죠? 어떻게 보면 병원의 진료 덕분에 신촌의 맛집 신촌카페의 핫플레이스를 엉겁결에 탐험하고 있었는데 코로나에서 이마저도 쉽지 않네요TT 병원 진료 후 오후 일정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신촌카페, 이대카페 벤치 커피스튜디오
벤치 커피 스튜디오는 이화여대와 신촌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런 골목에? 싶을때쯤 뿅 나타난 힙한 건물 신촌문화관ㅋㅋ 창문에 보이는 화살표나 입간판ㅋㅋ을 보고 건물에 들어서면
2층 왼쪽에서 벤치 커피 스튜디오를 만날 수 있어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마음에 드는 기분, 여기가 내 스타일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네ㅠㅠ12시간이 넘도록 배고픈 제 눈에는 이런 디저트부터 들어왔습니다 논나 베이커리는 혹시 미아논나일까요?크로플이나 레몬 케이크도 맛있어 보였지만 이것으로는 제 배를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요리 메뉴를 유심히 본 결과 양송이 수프와 빵이 제 심장을 어택했어요.뭔가 부드러운 걸 먹는다는 점에서 죄책감도 별로 없고 빵도 있어서 식사도 될 것 같고자기합리화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촌카페 벤치 커피스튜디오에는 커피에 에스프레소와 드립 두 종류가 있으며, 고민하던 라떼가 마시고 싶어 머신으로 결정
호주 스페셜티 커피 single O 원두를 사용하고 있고, 원두 종류가 다양해서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신맛을 싫어하고 고소한 라떼를 좋아하는 저에게 패러독스를 추천해 주었어요 정말 좋았어요! 하ㅜㅜ시드니 가고싶다~ 훌쩍훌쩍
음식은 자리로 가져다 다오 있다고 하기에 카페 보기로!
구석구석 아무렇지도 않게 잘 정돈된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서 베치를 찾을 수 있고, 카페에서 만날 줄 몰랐던 와인을 보고 눈이 아찔해요! 최근 내추럴 와인에 빠져있는 한 사람으로 많이 바라봐왔다고 한다ㅠㅠ
잠시 마음에 들어 열심히 가자고 시동을 건 와인바도 있습니다만 ㅠㅠ 나중에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술집에서 마음껏 술을 마실 생각입니다. 그 전까지는 집에서 혼술의 달인이 되어보겠습니다!
커피를 먼저 가져오셨어요패러독스테이스팅 노트에는 ripe berry, hints of spice & bittersweet chocolate finish 라고 적혀있었는데 라떼로 마시고 베리는 느끼지 않고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가 앉은 자리 가까이에 있는 꽃 병 옆에 놓고 찰칵찰칵 외투를 다른 사람들이 앉는 자리에 놓기가 좀 그렇고 저 벤치의자 사물함에 대충 넣었더니 사장님이 깜짝 놀라 걸어가시면 ㅎㅎㅎ 역시 친절한 신촌 카페 벤치 커피스튜디오 ㅠㅠ 하지만 저는 무작정 물건 쓰는 사람이라서 괜찮습니다.
사장님이 테이블에 서빙을 해주셨는데 놓으면 고소한 향과 함께 트러플 향이 나더라고요
4가지 종류의 버섯이 들어간 밤 룸스프와 비스킷, 오월씨 호밀빵토스트까지 한끼 식사로 손색없습니다.재료를 정말 많이 가지고 있어서 커피까지 마시니까 배가 터질뻔 했다ㅠㅠ 중간에 와서 더 데워줄꺼냐고 묻기도 하고 정말 미안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빵이랑 비스킷은 블루베 실리콘 포트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스프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잖아요~ 그릇 설거지하듯 긁은 건 비밀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병원 올 때 또 오고 싶었던 신촌 카페 벤치 커피 스튜디오카페 맞은편에서는 아카 이브 630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구경도 하고싶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쉽게도 다음기회를 기약했습니다.
분위기부터 커피, 브런치 메뉴까지 모두 만족한 신촌 카페 벤치 커피스튜디오 추천드려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마도 142층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마도 142층 02-365-5999 운영시간 화-일요일 11:00-20:00 월요일 휴무주차 불가 (신촌푸르지오시티 지하 유료주차장 및 인근 지상 유료주차장 이용)







































